사용하는 음악어플이 있으신가요? 저는 멜론이라는 어플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2000년 초반에 나타난 이 어플은 웬 남자가 이어폰을 꽂고 춤을 추면서 한 여자에게 같이 들을까? 하는 광고로 유명해지기도 했어요. 이어폰에는 과일 메론이 꽂혀 있었던 신기한 광고였죠. 아마 요즘 친구들에게는 조금 낯선 광고라고 생각되겠지만, 20대 이상이신 분들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은 이 멜론스트리밍데이터 줄이는 방법에 대해 말해볼게요.
멜론 결제 를 하고 나면 한 달 동안 꾸준히 앱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예전에야 다운로드 문화가 더 퍼져 있었기 때문에 스트리밍 보단 다운으로 노래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굳이 걱정을 안 해도 되지만, 바깥에서 사용하게 되면 아무래도 데이터량이 적은 사람들은 소모량에 대해 걱정을 하게 되는데요. 기준 값을 초과해버리면 그만큼의 액수를 더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멜론스트리밍데이터 자체가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담스럽게 느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익스트리밍 / 익스트리밍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세 가지 통신사 중, SKT를 사용하시는 분들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무료는 아니고, 매달 7천원의 돈을 내야 합니다. (부가세를 포함하면 700원이 추가된 7,700원입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음악을 듣는 데이터를 추가요금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가능 하답니다. 돈이 약간 부담이 될 수는 있지만, 실제 결재금액을 생각해 보신다면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네요.
플러스는 모바일을 넘어 PC까지 통합이 되어 이용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굳이 PC를 통해 노래를 듣는 일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저는 플러스 보단 그냥 익스트림을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하나의 서비스로 프리클럽이라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이것은 다운로드를 무한으로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정기결제 기준 매달 10,900원에 즐기실 수 있어요. 말 그대로 노래를 다운받아 듣는 것인데, 이 때 와이파이가 있는 곳에서 하게 된다면 불필요한 소모량을 줄일 수 있겠죠. 스드리밍이 아닌 파일로 된 것들은 따로 소모가 발생되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이것은 mp3 형식이 아니에요. 예전부터 메론에서는 dcf라는 것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drm이라는 무단복제 방지 기술이 도입된 것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엠피쓰리는 파일 복제가 쉬운 만큼 여기저기에 퍼지기 때문에 이런 형태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멜론 결제 를 하는 돈이나, 위의 두 가지를 이용하는 방법이나 액수 차이는 크게 없는 것 같아요. 또 같은 아이디로 다른 사람이 노래를 듣게 되면 한 쪽이 끊기게 되는데, 그럴 때 프리클럽을 잉용하고 있다면 받아 놓은 파일로 듣는 것이니까 한 쪽의 연결이 끊어지는 법 없이 둘 다 노래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멜론스트리밍데이터 줄이는 방법들을 알아봤습니다. 혹시나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많은 정보들이 나와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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